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일렉트로
전기뱀장어 물린 맥스는 몸이 전기로 변하자 주체할 수 없는 힘이 생겼지만 타임스퀘어에서는 다시 제정신차리고 경찰의 공격에 최소한의 저항만 하고 있었으며 이에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중재하여 진정하고 자리를 옯기고 이야기하려했으나...
경찰 저격수로 인해 또 폭주하고 이를 막은 스파이더맨을 환호하는 군중 덕에 스파이더맨을 대중의 호응을 위해 자신같은 아웃사이더를 버릴 수 있는 위선자로 여기게 되어 빌런이 되었다.
자칭 스파이더맨의 절친이라는 찌질이였지만 스파이더맨이 자기 명찰을 보고 이름불러준 것에 기뻐했고 전기로 인한 분노도 인식해 억누르고 있었으며
능력이 있음에도 사내 정치질에 밀리고 생일날 혼자 야근해 사고까지 당해 갑자기 몸이 전기가 되어 당황하다 전기를 쐈는데 이걸보고 처음부터 빌런자질이였다..이러는건 억까인듯하다..
충분히 아군이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현장인원의 사격중지 요청을 무시한 경찰측의 성급한 대처로 망한 케이스